홍천군은 11일 오전 10시 서석면 ‘512 홉 드라잉 터널 전시관’을 개장했다.

50년 역사를 담은 서석면 홉 건조장은 1970년대부터 1997년까지 조선맥주주식회사(현 하이트맥주)의 홉건조장으로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녹화되면서  LG 헬로비전과 The Life, LG U+ 등 4개 방송을 통해 지난 9월3일 방영됐고, 10월2일 또 한 차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정철환 경제국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 의원, 나기호 의원, 김진수 서석 풍암2리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