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지난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e-모빌리티 산업발전과 글로벌 혁신산업 선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과 세계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저탄소 산업 육성 및 에너지 전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다양한 미래형 이동수단 도입·실증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