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추석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하남, 추석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09.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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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추석 성수품을 많이 취급하는 관내 전통시장과 중소형마트, 음식점 등으로, 주요 점검품목은 차례음식 완제품을 포함한 대추·곶감·고사리 등 제수용품과 소고기·돼지고기·조기(굴비)·과일 등 선물용 품목이다. 시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살핀다.

김선철 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