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JDC 제주 농식품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스타트업 8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JDC 제주 농식품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제주 내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JDC와 한국사회투자, 엔피프틴파트너스가 함께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트타업 8곳은 △공정씨컴퍼니 △냠냠제주 농업회사법인 △브로컬리컴퍼니 △에이팜스 △엘아이엔티 △제이디테크 △제주자연초 농업회사법인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JDC는 참가사에 사업확대 지원금 1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망 연계 프로젝트와 언론 홍보, 전문분야 멘토링, IR 피칭 및 후속투자 등도 지원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우수한 상품과 스토리, 기술을 보유한 제주 농식품 스타트업의 판로와 홍보·마케팅 확대를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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