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PB '컬리스' 확대 속도…올해 매출 260% 증가
마켓컬리, PB '컬리스' 확대 속도…올해 매출 260% 증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9.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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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다양한 컬리스 제품 선보일 예정"
마켓컬리 PB '컬리스'로 출시된 유린기 설정컷[이미지=마켓컬리]
마켓컬리 PB '컬리스'로 출시된 유린기 설정컷[이미지=마켓컬리]

마켓컬리가 자체 브랜드(PB) ‘컬리스(Kurly’s)’의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1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컬리스는 높은 품질과 안전한 가공 과정,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매일 접할 수 있는 제품 위주로 엄선해 선보이고 있는 마켓컬리의 가치를 담은 PB다.

마켓컬리는 2020년 2월 우유업계 처음으로 착유일을 기록한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국산콩 두부, 통밀 식빵, 무농약 콩나물, 동물복지 유정란 등 소비자 구매빈도가 높으며 생활에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상품군을 주로 컬리스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높은 요리 재료, 간편식, 반찬, 커피, 물티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고 있다.

그 결과 컬리스의 올해 1~8월 동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1월에 출시한 물티슈는 지난해 칫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비식품 컬리스 제품으로 출시 이후 매달 평균 45%씩 판매량이 증가했다. 8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약 40만개에 달한다.

컬리스의 냉장·냉동 식품의 카테고리도 다양해지고 있다.

마켓컬리가 1월에 출시한 착색료, 감미료를 넣지 않은 고기완자는 매달 평균 72% 판매량이 증가하며 카테고리 점유율 62%를 기록했다. 2월에는 이전까지 간편식으로 가짓수가 많지 않던 탕수육, 유린기 제품을 출시했다. 3월에는 컬리플라워로 맛을 낸 비건 교자와 샌드위치용 달걀 샐러드를 선보였는데 각각 카테고리 내에서 71%, 5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후 마켓컬리는 전통 지주식 양식법으로 기른 돌김자반, 곱게 다진 냉동 청양고추, 칼로리와 당분을 낮춘 사이다,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태블랫 캔디, 원두 3종을 블랜딩한 아메리카노 등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지닌 다양한 컬리스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우리밀로 만든 왕만두, 연육 비중을 높인 사각어묵 등은 출시 2~3개월차만에 2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빠른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컬리스의 매력은 그저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우던 기존 PB와 달리 뛰어난 품질, 원재료 등을 사용해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췄다”며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무항생제 국내산 삼겹 부위를 사용한 베이컨을 비롯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컬리스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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