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동계 일정 오픈에 맞춰 연간 단 두 차례 실시하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오는 8월23일부터 9월5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메가 얼리버드 판매 노선은 국내선 4개, 국제선 24개 등 총 28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31일부터 내년 3월26일까지다.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는 2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노선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노선별 구매 가능 날짜는 △8월23일 일본, 괌, 사이판 △8월24일 중화권 노선 △25일 국내선 △26일 동남아 노선 순서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1만4400원부터 △일본 노선 4만7600원부터 △중화권 노선 6만6100원부터 △동남아 노선 8만3300원부터 △괌·사이판 노선 13만6040원부터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는 올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항공권 취소나 여정 변경도 온라인에서 1회에 한해 수수료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다양한 결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티웨이항공 신규 회원 가입 시에는 총 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오는 22일까지 사전 이벤트로 앱 푸시 알림 수신을 동의한 소비자에게는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전 노선 대상 왕복 결제 시 3000원 할인,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발 빠른 여행 준비를 추천한다”며 “사전 이벤트와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꼭 챙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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