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울산 중앙병원에 코로나19 격려물품 전달
BNK금융그룹, 울산 중앙병원에 코로나19 격려물품 전달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08.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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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있는 ESG 우수기업에도 우산 400개 제공
(사진=BNK금융그룹)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좌측 두 번째)과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좌측 첫 번째)이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운기 병원장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13일 김지완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울산에 있는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산과 넥밴드 선풍기로 구성된 격려 물품은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소속 전 의료진과 보건인력에게 지원된다.

물품 전달 뒤 김 회장과 최 행장은 병원 측의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BNK금융그룹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의료 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보건인력들에게 감사하다.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소속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오는날 우산처럼 든든한 BNK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의미로 우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곳이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을 방문을 마친 뒤 부산 기장군에 있는 ESG 우수기업 티에스피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상 어려운 점을 듣고 전 직원에게 우산 400개를 선물했다.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