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100만관중 달성 기원’ 이벤트
‘홈경기 100만관중 달성 기원’ 이벤트
  • 문경림기자
  • 승인 2009.09.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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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늘부터 10경기서...홈런볼을 잡아라등

두산 베어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홈경기 100만 관중 달성 기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히어로즈전부터 펼쳐지는 잔여 홈경기(총 10경기)에서 두산 타자의 홈런공을 잡는 관중에게 CJ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하는 '100만 관중 달성 기원 홈런볼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에서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내가 두산팬이 된 사연'을 접수 받아 재미있고 특이한 사연 접수자 100명을 선정, 접이식 자전거 총 100대를 증정하는 '100만 관중 달성 기원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했다.

두산은 7일 현재 홈 57경기에서 총 90만5534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1만5887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추세로 나간다면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00만 관중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대 두산의 한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 해 92만6000명이었으며, 올해 1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되면 구단 최초로 한 시즌 100만 관중이 입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