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차-국산vs외산] 스포티지 vs 티구안, SUV 자존심 '불꽃 대결'
[찐차-국산vs외산] 스포티지 vs 티구안, SUV 자존심 '불꽃 대결'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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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신규 플랫폼 적용하고 첨단 기능 중무장
폭스바겐 '티구안'-편의성 높였다…3000만원 후반대 구매

‘찐’이 대세다. ‘찐’은 사전적 의미로 ‘진짜’의 줄임말이다. 신아일보는 ‘찐’을 활용해 모든 라이벌 제품 및 서비스에서 진짜 승자를 가려보기로 했다. 이에 ‘찐차’ 코너를 마련, 독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편집자 주>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진=기아]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진=기아]

기아 ‘신형 스포티지’와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두 차량은 최신 주행 편의 기능 탑재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삼았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티구안은 각각 고품격, 대중화를 기치를 내걸고 기존 국산·수입차의 편견을 깬다는 전략이다.

◆신형 스포티지- 국산차 편견 없앤다

신형 스포티지는 신규 플랫폼, 파워트레인과 적용과 함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중무장했다. 특히 차체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국산차 편견까지 없앴다.

기아는 스포티지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전체 길이인 전장은 4660밀리미터(㎜)로 기존 대비 175㎜ 늘렸다. 신형 스포티지 디젤 모델의 신규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D2.0’을 탑재했다. D2.0의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2.5킬로그램포스미터(㎏f·m)다.

디젤 모델의 경우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해 원격으로 주차·출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가 적용됐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티구안- 수입차 대중화 전략 선두주자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놓은 새로운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첫 번째 주자다. 우선 신형 티구안에는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모든 트림에 기존 적용됐다. 특히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추는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트래블 어시스트’도 기본 적용됐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이외에도 모든 트림에는 전후방 센서와 함께 원터치로 편하게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등이 기본 탑재됐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티구안을 시작으로 수입차 대중화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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