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KB골든라이프센터'를 경기도 의정부와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다.

이곳에서는 프라이빗뱅커(PB)경력 10년 이상의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 연령, 자산규모, 투자성향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춰 은퇴준비부터 이후까지 생애 전반에 대한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부동산, 세금, 법률전문가와의 추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고령층 인구가 8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국민들의 노후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많은 고객이 은퇴 관련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대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 상담 고객, 친구 추천 고객 전원과 추첨을 통해 상담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신아일보] 배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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