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국회의원 7월 의정보고
박영순 국회의원 7월 의정보고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8.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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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와동~신탄진동 연결 4차선 외곽순환도로망 국가계획 반영
34조 9천억 민생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박영순 국회의원은 7월 의정활동을 2일 보고했다.

박 의원은 "와동~신탄진동 4차선도로 국가계획 확정에 따라 7월 5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사업이 반영되어 총사업비 1531억 원을 투입하여 대덕구 연축동 연축지구에서 신탄진동 대청대교까지 총연장 7.4km 구간에 4차선 도로가 개설된다." 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 은 "비래동~와동 4차선도로 국가계획 확정에 따라 7월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비래동~와동 도로개설 사업이 반영되어 총사업비 1,672억 원을 투입하여 비래동 길치근린공원에서 와동 연축지구까지 총연장 5.7km 구간에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신탄진로 및 계족로 혼잡구간 우회 및 동부순환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대전IC)와 연결된다." 고 전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박영순 대표발의‘송환대기실 국가책임법’국회 본회의 통과함에 따라 7월 23일 폭언, 폭력 등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인권 문제를 야기했던 인천공항 내 입국거부 외국인 송환대기실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본회를 통과했다." 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코로나 2차 추경안 34조 9천억원 본회의 를 통과함에 따라 7월 24일 2차 민생추경안 통과로 1인당 25만원 재난지원금(88%), 최대 2천만원 소상공인 손실보상·희망회복자금, 청년임대주택 확대 등 전 국민에게 더 두텁고 폭넓게 지원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노형욱 국토부 장관, 오영우 문체부 차관님들을 만나 국비 반영 건의로 대전시와 대덕구의 2022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7월 5일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7월 13일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고 전했다.

박영순 국회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비래동~와동~신탄진동 순환도로망 계획과 2차 민생추경이 코로나와 폭염에 지친 대덕구민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대덕구 현안사업 해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한 의지로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