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한 달간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생활물가 안정 행사’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GS25의 생활물가 안정 행사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늘어나고 있는 편의점 장보기 소비자의 알뜰 쇼핑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우선 8월 한 달 동안 △농축수산물 △아이스크림 △즉석 먹거리 △라면 △빵 △음료 △휴지 △세제 등 생필품 위주로 선정한 생활물가 안정 상품 100개 품목을 1+1, 2+1, 초특가 등의 행사로 선보인다. 

GS25는 100종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품목은 복숭아 2입과 샤인머스켓 포도 200그램(g), 한끼스테이크, 햇반 210g, 식빵25, 강철부대빅팜, 불닭볶음면, 월드콘, 코카콜라제로캔, 피존액츠 1.4리터(ℓ), 크리넥스롤티슈 12입 등이다. 

또한, 이달 9일부턴 도시락 전품목을 대상으로 60% 할인 행사를 일주일간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NH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GS25와 NH농협카드가 손잡고 기획한 도시락 할인행사는 농협 쌀로 만든 GS25 도시락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뜰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국산 쌀 소비 촉진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행사 기간에 GS25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더팝’ 내 할인 QR코드를 우선 제시하고 농협NH카드(채움)로 결제한 소비자는 누구나 기본 6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 적용 시 GS25의 도시락 중 가장 비싼 ‘민물장어구이덮밥’은 정가 9900원에서 3960원, 가장 저렴한 ‘함박&치킨도시락’은 정가 3800원에서 단돈 1520원에 구매 가능하다. 통신사 멤버십을 적용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 16일부턴 신선 채소·과일 30여종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프레시위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찬간 GS25 MD부문장(상무)은 “근거리 쇼핑 핵심 플랫폼인 GS25가 역대 최고 할인율을 앞세워 먹거리, 생필품 중심으로 기획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며 “소비자가 알뜰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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