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은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에듀 스탬프 투어 시즌2’를 지난 7월6일부터 시행했다.

‘원타임 에듀 스탬크’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기족단위 방문객 유치를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운영된 인근 시·군 관광지와 함께하는 태백의 새로운 스탬프 인증 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광지와 관광지 간의 이동거리가 한 시간 이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관광지는 기존 시즌1부터 참여하고 있는 365세이프타운,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하이원 추추파크, 삼탄아트마인 6개 관광지 외 7월 6일 개장한 통리탄탄파크와 오로라파크 그리고 하이원리조트 3개소가 새롭게 추가되어 9개소로 참여기관이 대폭 확대됐다.

이로 인해 스탬프 인증 및 선물 증정 방법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총 9곳 중 5곳 이상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완성으로 인정하여 완성 고객에게 스탬프 숫자만큼 각 사별로 준비한 기념품을 월말에 발송하고 더불어 선착순 50명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에듀 스탬프 시즌2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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