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북 장애인들이 도내 장애인체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 구미시장애인체육관과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했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장애인체육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체육발전전?사회봉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관장은 “경북장애인체육회와 뜻을 모아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확립하는 등 질 높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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