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기경찰청장, 양평署 방문
조현오 경기경찰청장, 양평署 방문
  • 문명기기자
  • 승인 2009.08.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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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봉안묘 유골함 절도범 검거 유공자 표창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은 31일 정광록 청문감사담당관과 함께 양평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 청장은 경찰발전위원장, 보안협력위원장, 생활안전 협의회장 등 경찰협력 단체장을 접견하고. 민·경 치안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현항 업무보고를 받았다.

조 청장은 업무 보고를 받은 후 “그동안 사회적 이목을 집중했던 故 최진실씨 유골함 절도범 검거해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피의자 검거에 공이 큰 이복기 경사와 박래호 경장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직원 간담회에서 조 청장은 “평택 쌍용차 상황과 관련해 양평. 여주서 직원을 포함한 경기경찰이 슬기롭게 마무리 지어줘서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고 치하했다.

또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경찰서 자체적으로 세심한 계획을 세워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유관기관과 긴밀히 대처해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