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앞장’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앞장’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8.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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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편의시설 설치 비용 지원
서대문구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민간시설 등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관내 연북중학교등 특수학급 운영학교 5개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 및 민간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에는 홍은초등학교, 홍은중학교, 신연중학교 등 3개 특수학급 운영학교에 휠체어 등이 출입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 턱을 제거하고, 화장실, 계단 핸드레일 등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또한 장애인의 외식업소 이용편의를 위해모범음식점 산수유와 개마고원에 장애인이 이용가능한 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구는 앞으로도 슈퍼, 약국, 모범음식점 등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자 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