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무서, 보람동 신청사 시대 개막
세종세무서, 보람동 신청사 시대 개막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1.07.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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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신축 기념식 개최...제2의 개청 새로운 출발 선언
9일 보람동 신축청사에서 열린 ‘세종세무서 청사신축 기념식’ 행사 장면.(사진=대전국세청)
9일 보람동 신축청사에서 열린 ‘세종세무서 청사신축 기념식’ 행사 장면.(사진=대전국세청)

세종세무서는 지난 9일 보람동 신축청사에서 ‘세종세무서 청사신축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민수 대전국세청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시의회 의장, 한화에너지(주), 한국콜마홀딩스(주)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 강민수 대전청장은 치사를 통해 “대전지방국세청의 중추적인 세무서로서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이웃으로 거듭날 것과 현장밀착형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인섭 세종세무서장은 “보람동 신청사 시대를 맞이해 ‘제2의 개청’ 이라는 각오로 세종시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서로 거듭나고,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축청사는 부지 7483㎡, 건축연면적 1만 1163㎡를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대지 전체를 활용해 실내외 공간을 균형 있게 구성함으로써 납세자의 이용 편의와 더불어 직원들의 근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조성됐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