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성북구의회,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21.07.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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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앞장'
(사진=성북구의회)
(사진=성북구의회)

서울 성북구의회가 지난달 30일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4대 폭력이 양성평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만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개인이 유념해야할 사항을 학습했다.

또한 조직 내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문제가 발생한 경우의 적합한 처리방법 및 징계 등의 사항, 관련 법률과 실제 사례 등을 폭넓게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일영 의장은 “최근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의 사건이 빈발한 사회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합의 아래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 구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을 등에 진 만큼 구의회는 폭력 예방에 앞장서서 관련 정책의 발굴에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