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한 송파구의원, 기후변화실천연대 명예회장 위촉
윤영한 송파구의원, 기후변화실천연대 명예회장 위촉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1.07.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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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대응·탄소발생 저감 위한 공익활동 '앞장'
(사진=송파구의회)
(사진=송파구의회)

환경부 비영리단체인 기후변화실천연대는 그동안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저감에 남다른 활동을 펼쳐온 송파구의회 윤영한 의원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기후변화실천연대는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예방, 탄소 배출 저감 등을 통해서 환경 복지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 단체로 환경전문가 교육, 시민강좌, 한·중 교류협력,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환경 정책 자문 활동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환경기술 연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NGO단체이다.

2015년부터 1200회 이상 강연과 교육과정으로 3만여명의 시민환경전문가 양성과 150회 이상의 한·중 교류 협력 활동, 2017년 대통령일자리위원회 환경일자리 공모 수상과 2019년 서울시 환경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위촉식을 주최한 원영재 회장(교수/공학박사)은 윤영한 의원을 포함하여 산업재해특별법 강화로 기업의 조업 환경 개선과 환경오염으로부터 건강권 보호와 환경 법률 민원 서비스를 위한 로펌전문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차량정비 중 유용한 정보 지원을 위한 차량 기술자 등을 위촉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와의 MOU를 통해 아토피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시민권익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한 의원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보태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환경 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명예회장 위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