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차석호 신임 행정개발본부장 취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차석호 신임 행정개발본부장 취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7.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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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의 가교역활, 성공적인 개발지구 추진
차석호 행정개발본부장/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차석호 행정개발본부장/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차석호(52) 전 함양부군수가 7월1일자로 신임 행정개발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차석호 행정개발본부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함안중앙초, 함안중학교, 함안고등학교를 거쳐, 경상대학교 학사, 부산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와 인제대학교 박사과정(행정학)을 수료했다.

차석호본부장은 1992년 7급 공채출신으로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 교육정책과장,도 감사담당계장 등 경상남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번 2021년 7월 1일자 부이사관 승진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파견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2017년 7월부터 2018년 7월까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에 누구보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다.

차석호 행정개발본부장은 "부산과 경남의 가교역활, 성공적인 개발지구 추진,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하승철 청장님을 보좌해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경자청 관계자는 “차석호 행정개발본부장은 경자구역에 대해 밝은 현직 고위공무원으로 국회, 유관 부처, 기업체 관계자 등과 업무를 조율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대외협력 관련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남도/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