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정비·학습비·자립정착금 등 후원 결정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백신 프로젝트의 세 번째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참여했다.
광주은행은 송 행장이 24일 본점 3층 KJ상생마루에서 백신 프로젝트 지역 오피니언 리더 3호 후원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식에는 송 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신 프로젝트는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종료된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광주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SRB미디어그룹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백신 프로젝트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참여한 사람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있다.
송 은행장은 지역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생활안정비와 학습비, 자립정착금, 자립키트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송 은행장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사명감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과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진정성있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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