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창녕군은 이날 기탁된 양파즙을 관내 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성산면 소재 나자렛소규모 요양센터, 은혜원 등 어려운 계층에 배분할 계획이다.
양파즙 가공협의회는 52개 업체로 구성되어 창녕에서 생산된 양파를 이용 직접 양파즙을 제조하고 있으며, 3년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더불어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양파즙 가공협의회 강상순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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