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예방접종센터 격려
양천구,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예방접종센터 격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6.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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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관별 코로나 대응현황 및 협조방안 논의
백신 예방접종센터 봉사자에게 격려품 전달
(사진=양천구 제공)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구청 3층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되어 분기 1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7688부대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기관장과 위촉직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500여일 넘게 운영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대응현황과 백신 예방접종상황을 보고 받고,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전 기관이 상호 협업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구민의 20%가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접종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조금씩 다가옴에 따라 지역 안보 분야에서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선제적으로 그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를 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 부의장과 위촉진 위원들은 백신 접종을 통해서 일상회복이 앞당겨지고 있다며,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격려품을 전달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