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쿠팡'에 '현대차‧삼성'까지 총출동, 7월까지 ‘반값’ 행진
'롯데‧쿠팡'에 '현대차‧삼성'까지 총출동, 7월까지 ‘반값’ 행진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6.16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스타트, 최대 90% 할인…중기 판로개척‧내수소비 촉진

롯데, 쿠팡을 중심으로 한 유통기업에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의 자동차‧가전기업 제품까지 ‘반값’ 행진이 전국 조직적으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해 6월24일~7월11일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를 연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16일 서울청사본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16일 서울청사본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행사는 코로나19를 감안, 비대면‧온라인 할인행사가 주축을 이룬다. 이 기간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28개사는 최대 70%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TV홈쇼핑 7개사는 441개 상품 동행세일 특별조건 방송을, T커머스 5개사는 15개 상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라이브커머스 10개사는 17개 지자체 산지, 지역거점 현장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최대 50% 할인에 돌입한다. 배달앱은 지역 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최대 30% 할인에 들어간다.

오프라인 쪽에선 최대 90%까지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 여름세일을 포함해 가전, 가구, 자동차, 의류 등 주요 소비품목 특별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슈퍼․편의점 세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고객 경품 이벤트를 연다.

특히 가구 쪽에선 한샘가구, 한섬패션이 패밀리세일 형태의 이월·재고 상품 초특가 행사를 열고 90%까지 할인한다. 이외 현대기아차, 한국GM, 쌍용차와 삼성, LG, SK매직, 쿠쿠전자, 위닉스 등도 주요 소비품목 특별할인전으로 동참한다.

이번 행사의 또다른 특징은 전국 시·도의 대표 온라인몰이 참여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지자체 추천 우수제품 온라인 기획전, 지역 현장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비 붐을 일으킨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동행세일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아역배우 ‘박소이’양을 홍보모델로 해 함께하는 ‘동행세일 득템보탬 인스타그램 릴스(SNS) 챌린지’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행사를 제공한다. 박소이 양은 인기 동요 ‘핑크퐁 아기상어’를 개사한 ‘동행세일 득템보템 노래(song)’에 맞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비대면 중심으로 동행세일을 추진하되 최근 백신접종 확산 등으로 내수와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것을 감안, 동행세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되찾는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사진=중기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모델 박소이 양.[사진=중기부]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