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 운영
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 운영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6.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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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판로 확대 기회 제공…상품 경험 기회 선사"
[사진=롯데하이마트]
직원들이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7월2일까지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은 중소 파트너사의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휴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52.9㎡(16평) 규모로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조성한다. 해당 체험관에서는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우선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하는 중소파트너사 아이디어 상품 20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쓰리디아이템즈 ‘루센트리 UV살균기’ △에버트리 ‘책 소독기’ △광개토쇼핑 ‘날개 없는 선풍기’ 등이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각 상품 옆에 상품을 설명하는 연출물을 함께 진열한다. 해당 연출물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파트너사별 쇼핑몰로 연결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체험관을 운영한 후 소비자 반응과 내부 의견을 종합해 참여 중소 파트너사 상품을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중소 파트너사과 상생하며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롯데하이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동시에 고객에게도 다양한 제품 경험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