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마을하수처리장 준공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마을하수처리장 준공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1.05.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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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해안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기성면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지난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예산 69억원을 확보, 2019년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처리장(150t/일), 하수관로 4km, 배수설비 221개소 정비를 완료하고 4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지난 18일 준공했다.

전찬걸 군수는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go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