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유산균 'BYO' 모델 김연아 발탁…신제품도 출시
CJ제일제당, 유산균 'BYO' 모델 김연아 발탁…신제품도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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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균수 200억 'BYO 식물성 유산균 스킨골드' 선봬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새 모델로 발탁된 김연아.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새 모델로 발탁된 김연아.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바이오)’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피겨 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BYO 식물성 유산균 스킨골드’는 보장균수 200억을 갖춰 장 건강과 피부 면역 케어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국내 개발 균주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 받은 ‘과채유래유산균CJLP133’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유산균은 인체 내 가장 강한 산도(Ph 1.5~3.5)의 위산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력과 함께 뛰어난 장 부착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유산균 신제품이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스펙 유산균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9만9000원(2개월치)이다.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선 론칭을 기념해 26일 오전 생방송을 통해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 ‘BYO 식물성 유산균 스킨골드’ [사진=CJ제일제당]
신제품 ‘BYO 식물성 유산균 스킨골드’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피겨 여왕 김연아를 BYO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BYO 브랜드가 건강하면서 호감도 높은 김연아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서다. 

주재한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 팀장은 “식물성 유산균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BYO 브랜드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YO 브랜드는 조만간 100억 균수를 보장하는 ‘식물성 유산균 100’, 온가족을 위한 ‘식물성 유산균 패밀리’, ‘올인원포스트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식물성 유산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