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고객 중 중증장애인, 일시적인 장애,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객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며 20일 당일 00시부터 24시까지 접수된 배차건에 한해 특장차 및 바우처 택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손혁재 공사 사장은 "대중교통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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