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구·경북 화랑훈련 세미나’ 참석
상주시 ‘대구·경북 화랑훈련 세미나’ 참석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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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2021 대구경북 화랑훈련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2021 대구경북 화랑훈련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군·경·소방·국가주요시설 기관장과 함께 ‘2021 대구경북 화랑훈련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나라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50사단장, 경북경찰청장, 경북소방본부장 공동 주관하에 지역별 지자체장, 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이 참여했다.

이 회의는 오는 5월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경북 권역에서 실시 예정인 화랑훈련에 앞서 영상으로 화랑훈련 준비계획 및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와 시·군·구 단위 화랑훈련 준비에 대한 유관기관별 협조·토의 순으로 진행했고,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상주교도소, 육군 제5837부대 4대대가 ‘CCTV 통합관제센터 업무협약’ 및 ‘국가중요시설 경계 협정서’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향후 발생하는 작전협력과 방호훈련 등 완벽한 작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강영석 시장은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해 상주 안보를 다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