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꽃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한국의 야생화 백리향외 8종 2만5천여그루를 식재해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유치원생들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꽃들의 특징을 표시한 이름표도 부착해 보는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놓고 있어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군민들에게 인식시킴은 물론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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