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 개최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 개최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1.04.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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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군)
(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군 청사 이전에 대비해 공동화 방지, 구청사 활용 등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문가, 상인회, 군의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의 방향 설명 △기존 청사 활용 방안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전통 시장, 상설시장, 명동상가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자문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회의는 원도심 활성화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청운대학교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