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본격 분양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본격 분양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4.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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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구 남향위주 배치…일조·채광 뛰어나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주경투시도. (사진=금성백조)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주경투시도. (사진=금성백조)

금성백조는 지난 9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은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 등이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가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마곡, 청라 등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약 1118만㎡, 7만5000여가구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며,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로간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은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원스톱 교육 혜택의 이점도 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각 학교는 입주 이전에 개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자연친화적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인근에는 선황댕이산, 계양산, 경인 아라뱃길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는 조경면적 법정기준치인 15% 대비 30% 이상 높은 조경률(45.22%, 약 2만9813㎡)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먼저 검단신도시에는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주동거리로 일조와 채광이 탁월하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지역, 21일1순위 기타 지역, 22일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은 전용면적 76·84㎡는 100% 가점제로 진행되며, 전용면적 102㎡의 경우에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 비율로 공급된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단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