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
문경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4.04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진=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20년 찾아가는 마을복지학교 운영’에 이은 2차년도 사업 진행을 위한 것으로, 시는 2020년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상황에서도 목표로 한 5개 지역(산양면, 영순면, 점촌1, 2, 3동) 모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고 주민선포식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등 전국에서도 선도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해 202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박태영 교수의 ‘지역복지와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와 한국지역복지연구소 허숙민 소장이 ‘마을복지계획의 실제(공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4개 읍면동의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신윤교 민간공동위원장은 “오늘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혜안이 반영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실질적 구상과 실천을 구상하는 자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