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넥슨이 온라인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기념해 '나만의 챔피언팀 & 슈퍼 플레이어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예측하거나 출전 선수들의 인기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총 5000만원의 상금과 카트라이더 고성능 아이템을 제공한다.

나만의 챔피언팀 이벤트에서는 오는 16일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을 예측하는데 성공한 고객에게 총 20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정규리그 1위를 포함해 포스트시즌 진출 팀 5개를 모두 맞출 경우 1000만원 △1위팀을 제외한 5개팀을 예측할 경우 600만원 △4개팀을 예측할 경우 400만원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준다. 

슈퍼 플레이어 이벤트는 이번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투표하는 이벤트로 매일 참여할 수 있고, 최대 1000원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득표 수 상위 11명의 선수들에게는 총 1000만원 '헤이영 후원금'을 수여한다. 구체적으로는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4~11위 50만원을 지급하며, 대회 종료일인 내달 15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신한 쏠(SOL)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유니크 파츠X △NEW 전설의 카트 박스 △넥슨 캐시 5000원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리그 스폰서십을 기념해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 팀 예측, 선수 인기투표 등 팬 여러분들께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MZ세대의 전용 서비스인 신한 헤이영 브랜드가 카트라이더 팬 여러분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신한은행과 넥슨의 다양한 제휴 마케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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