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한마음 치매극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걷기, 스트레칭 등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이 담긴 내용으로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4월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진주시청 및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사진 작품 2매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품은 4월30일 개별 연락 및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자 1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증정한다.

수상작은 소셜네트워크 콘텐츠 활용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월 치매 극복 관련 공모전을 실시하여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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