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 지원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3.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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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신기술·제품 실증지원 기업 모집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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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역SW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ICT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ICT 실증화 지원사업’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SW성장지원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에는 기업지원 분야에 ‘글로벌 ICT 강소기업 육성사업’ 2개사와 ‘ICT 실증화 지원사업’ 3개사 지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성장 23.3%, 신규고용 40명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 ICT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ICT산업을 선도할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제품경쟁력·기업혁신역량 강화, 성과창출 마케팅을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기업당 5000만원으로 2021년도 지원기업 3개사를 오는 4월 6일(화)까지 모집하고 있다.

‘ICT 실증화 지원사업’은 새롭게 개발된 ICT 기술 또는 제품이 실제 사용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지역기업의 매출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원기업 4개사(기업당 3000만원)를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전의 대표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체감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ICT기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지원사업의 모집공고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과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