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3.2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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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5명(진주 808~812번), 오늘(28일) 5명 추가 발생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1명(진주 810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808, 809, 811번) 자가격리 중 2명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1명(진주 812번)
확진자, 812명(완치 608명, 입원 중 204명) / 자가격리자,1,061명
정준석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정준석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정준석 부시장은 28일 오후 3시 시청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오늘(28일) 5명(진주 808~81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며"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1명(진주 810번),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808, 809, 811번)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1명(진주 812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 1명(진주 810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810번 확진자는 730번(22일.확진, 진주696번.20일.확진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어제(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오늘(28일)오전9시30분경 양상판정을 받았으며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다"면서"진주 810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현재까지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33명(9일1명, 10일3명, 11일41명 12일47명,13일40명,14일17명,15일20명,16일12명,17일6명,18일4명, 19일1명,20일2명,21일2명,22일14명,23일8명, 24일3명, 25일5명, 26일4명,27일2명, 28일1명이ㅏ."고 전했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808, 809, 811번)의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808, 809번 확진자는 각각 690(20일.확진,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771번(24일.확진, 진주749번23일.확진의 가족 접촉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어제(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며"진주 808, 809번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이동 동선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진주 811번 확진자는 767번의(24일.확진, 진주749번23일.확진의 가족 접촉자) 접촉자로 어제(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늘(28일) 오전 9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며"진주 811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했다.

이어서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1명(진주 812번)의 검사진행 과정은 진주 812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늘(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며" 진주 812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812명 중 완치자는 608명이며 204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061명이다."면서"그동안 우리 시는 190,36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에 187,40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15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고 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40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6,242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 63,283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상대동과 하대동 임시 선별진료소 2곳의 검사 현황으로 상대동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어제(27일) 검사인원 228명 중 1명(진주812번 :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어제까지 총 8,949명의 검사자 중 확진자는 25명(인근 아파트 주민 6명, 상대동 주민 10명, 타 지역 9명)이다."고 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우리 시 관내 10곳의 선별진료소에서 어제(27일)까지 확인된 상대동 주민 전체 검사 현황은 10,593명으로, 이는 상대동 (세대수 : 9,833세대)인구 19,601명의 54%에 달하는 인원이다"면서"행정명령에 따른 상대동 가구당 1명 이상 검사 기한은 오늘(28일)이므로 아직 검사를 받지 않으신 주민께서는 조속히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하대동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현황은 어제(27일) 161명의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총 검사자 3,584명 중 누적 확진자는 7명(하대동 주민 5명, 상대동 주민 2명)이다."고 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은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다."며"코로나19 감염병은 사람을 매개로 전파되기 때문에 방역당국의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조금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19 감염병은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온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민들께서는 자율과 참여에 의한 방역 관리 강화를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면서"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관련 협회와 단체에서는 현장 방역 점검과 함께 내일(29일)부터 시행되는 기본방역 7개 수칙을 안내·홍보를 협조하여 주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관리 → (추가)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변경)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이다."고 전했다.

특히 "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되는 33개 시설 관리자 및 운영자께서는 관련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해서 실천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기존 중점·일반관리시설 등 24개에서 9개추가 ,스포츠 경기장(관람),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이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