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6일 오전 8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9차 일자리 위원회에 참석했다.
‘포용, 그린 일자리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 구청장은 양천구의 우수사례의 하나인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희망카페’ 사업을 설명하며 지자체, 민간기업, 사회적 기업 3자 협약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발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김 구청장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자치부문 위원으로, 그동안 지방정부를 대표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해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