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이 영유아음료 인기제품인 ‘배도라지조아’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18일 새롭게 내놓은 배도라지조아는 국내산 3년근 도라지와 배, 수세미, 대추 등 아이배냇이 꼼꼼히 선별한 4가지 원물을 우려서 만든 영유아 전용 음료 제품이다. 

기존 배도라지조아에 대추를 추가했으며, 전통 중탕 방식으로 원료의 깊은 맛은 살리면서도 흡수율은 높여 아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설탕과 색소, 향료와 같은 첨가물을 배제하는 대신, 열량과 당류는 기존보다 2배 줄여 아이에게 보다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배냇은 배도라지조아 리뉴얼 출시와 함께 아이 전용 유산균 음료 ‘요거조아’와 아연과 엘더베리 농축액이 들어간 ‘엘더베리조아’까지 ‘조아시리즈’ 라인업으로 영유아 음료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조아시리즈 3종은 제품에 빨대를 내장해 아이 혼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실 거리 하나에도 고민이 많을 엄마, 아빠 마음을 담아 배도라지조아를 리뉴얼했다”며 “하루 한 포, 조아시리즈와 함께 아이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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