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한부모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JT친애저축은행, 한부모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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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란원 소속 40가정에 방역품·음식 등 구입 지원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장(왼쪽)과 강영실 애란원장이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장(왼쪽)과 강영실 애란원장이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16일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미혼·한부모복지시설 '애란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란원은 지역사회 상담지원 센터와 위탁형 대안학교 등을 통해 미혼모자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 시설이다.

이날 JT친애저축은행이 전달한 기부금은 애란원 소속 한부모 40가정의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식료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한부모 가정이 자녀 교육과 보살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며 상생 경영에 앞장서는 서민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작년 12월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에게 방역용품과 겨울 외투 등을 제공하는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를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지원 사업,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