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 이달 말까지 운영
인천 중구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 이달 말까지 운영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1.03.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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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답동 공감마을 주민 대상
‘핸드폰으로 시작 유튜버’ 등

인천시 중구는 주민역량강화 교육 일환으로 이달 한달 동안 매주 화·수요일 공감마을 현장지원센터)에서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본인의 체형을 파악하고 교정하는‘바른자세, 바른건강’,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영상을 제작·편집·공유 하는, 미용·가죽공예 등 원데이 클래스 실습교육인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웃주민과 함께 실습·체험 교육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주민화합과 공감마을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이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실내소독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중구는 3월 문화배움교실을 시작으로 청소년공동체 활성화 교육, 도시재생대학, 그 외에 다양한 주민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이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 가꾸는 공감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