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9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내년부터 장록습지의 훼손지 복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반영에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어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대기환경 현안에 대응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단계에 이어 2단계도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차관은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역할에 감사를 표하면서 “시에서 건의한 사항을 국가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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