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분양면적 다호마을 25㎡·마산마을 20㎡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의 대표적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다호마을(동읍)과 마산마을(북면)에서 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주말농장 회원을 이번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주말농장의 각 마을별 분양면적은 다호마을 25㎡, 마산마을 20㎡로 분양가는 7만원으로 동일하다.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희망자는 마을 사무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해 농사를 직접 지을 수 있는 주말농장은 도시민과 농촌마을 주민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힐링텃밭이다.
김선민 소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영농체험을 통해 농촌이 주는 편안함과 자연이 선물하는 행복감을 맘껏 느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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