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이 이달 말 '봉선로 르 오네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168㎡ 69가구와 219㎡ 1가구다.

교통 여건으로는 단지와 맞닿은 봉선로와 대남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서문대로를 통해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광주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봉선시장과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상업시설과 원광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제석초등학교와 봉선초, 봉선중, 주월중, 석산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각 세대는 2.54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으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설계도 적용했다. 펜트리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적용된다.

남해종합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며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특화설계가 적용돼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