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본부,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협약
양평군-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본부,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협약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1.03.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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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X는 스마트시티 국가업무 지원위탁기관으로 2023년까지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은 국토이용현황정보 기반의 도시 가상화 플랫폼으로 양평군 전역을 3D 모델링을 통해 가상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한다.

플랫폼 상에서 양평군의 토지와 지상의 구조물 등 이용현황과 주민의 생활 기반시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적정보의 변환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 창출,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연결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각종 지적·공간정보, 행정정보 등 빅데이터를 공유융합한다.

융합정보는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 복지, 교육, 교통 등을 시각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이 스마트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