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6'박스 오피스 1위 등극
`해리포터6'박스 오피스 1위 등극
  • 신아일보
  • 승인 2009.07.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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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리포터 여섯 번째 시리즈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주말 3일간(17~19) 103만131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에 150만 명을 돌파했다.

2위는 괴수 어드벤처를 표방한 국내 영화 ‘차우’가 차지했다.

주말 동안 39만9658명(총 57만9033명)이 봤다.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던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3위로 떨어졌다.

주말 동안 25만4243명이 구경했다.

그러나 개봉 26일째인 19일 700만 명을 넘어서며 그 위용을 뽐냈다.

역도를 소재로 한 국내 영화 ‘킹콩을 들다’는 4위에 랭크됐다.

주말 동안 관객 14만7133명(총 102만3908명)을 끌어 모았다.

5위는 꾸준히 달리고 있는 ‘거북이 달린다’다.

주말 동안 7만8563명이 관람했다.

총 관객 298만0519명으로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5만5100명), ‘주온-원혼의 부활’(3만3783명), ‘오감도’(3만0740명)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