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코로나19로 위축 문화예술 활동 지원
남동, 코로나19로 위축 문화예술 활동 지원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1.03.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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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미술, 문학, 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 창작활동으로, 개인은 200만원, 단체는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13일까지 대상자를 선정·공표한다. 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지원해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문화예술 관람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