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밀양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2.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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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대응 맞춤정책 추진 방안 논의
경남 밀양시는 ‘2021년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021년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룻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유입시책, 든든한 돌봄 체계, 함께 일하는 사회’ 등 3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시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과 인구증가와 연계한 18개 신규 사업 및 14개 계속사업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또한 향후 시 사업 추진 시 인구증가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 개최될 보고회의에서는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해 내년도 인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출산, 양육, 건강한 노후 및 시민 행복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부서별 사업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