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2일 NH농협 밀양시지부로부터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 밀양시지부는 2019년부터 매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출연한 장학기금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혜택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에 감사”를 표했으며, NH농협 밀양시지부 손영희 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이 참된 교육의 밑거름이 돼 밀양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