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확진자 634명
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확진자 634명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2.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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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21명, 누적 환자 수는 8만 49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34명이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흥#634 확진환자는 시흥#628 확진환자 접촉(직장 내 접촉)후 무증상으로지난 16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17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병원 이송 및 거주지 방역 예정이이며,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M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2020.12.30.)” 및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 제1판(2020.10.6.)”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ㆍ면ㆍ동 단위 이하 정보),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는 비공개되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에 한해 공개한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